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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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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볼링협회 작성일24-10-29 16:05 조회9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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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체전 볼링부문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와 양산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과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의 종합우승은 마지막 날 극적으로 이뤄졌다. 일반부와 고등부 마스터스를 남겨둔 상황에서 경기도는 대전광역시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 중이었는데, 손혜린(여자 일반부)과 배정훈(남자 고등부)이 마스터스 금메달을 획득한 덕분에 막판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결과 1,957점을 획득한 경기도는 대전을 불과 60점 차로 따돌리고 볼링부문 정상에 올랐다. 특히 국가대표 배정훈은 대회 3관왕에 오르면서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종합 2위는 대전광역시가 차지했다. 대전은 여자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여자 대학부에서 4종목을 모두 석권하는 이변을 연출하면서 4일차까지 종합 1위를 달리기도 했다. 비록 마지막 5일차에서 종합우승을 경기도에게 내줬으나, 나란히 3관왕을 차지한 박수민과 서예지의 활약에 힘입어 1,897점으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전은 지난 2017년(종합 3위) 이후 7년 만에 종합 시상대에 올랐다.

한편 3위는 홈팀 경상남도가 차지했다. 경남은 여자고등부에서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2관왕을 차지한 김영경과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한 노지후, 노지민 자매 등, 여자고등부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많은 배점이 걸렸던 남자일반부 5인조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1,719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해 지난해(종합 2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 입상에 성공했다.

이밖에 해외동포부에서는 금 6, 은 6, 동 1개를 획득한 재 미국이 종합우승을 탈환하는데 성공했으며,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재인도네시아가 2위, 그리고 재호주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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