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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3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4월 5일까지 강릉, 횡성, 원주에서 진행됩니다.

기자는 지난 3월 23일 원주볼링파크 볼링장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경기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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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남자대학부 2인조전에서 전남과학대는 시상대에 두 팀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준서 선수와 오은빈 선수가 합계 2,635점으로 1위, 김이현, 진현규 선수가 합계 2,599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2위는 합계 2,604점으로 동명대 최범준, 정우준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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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학부 2인조전에는 2024 청소년 국가대표 이명철, 남승민 선수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 2인조전에서는 순위권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 이명철 선수는 합계 1,586점으로 금메달을, 남승민 선수는 합계 1,479점으로 은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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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경기 결과는 대한볼링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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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결과 보러 가기

남자대학부 A조의 경기가 끝난 후, 두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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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볼링 강국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는 세계 볼링 랭킹 1위 국가로 지난해 쿠웨이트에서 열린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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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인천에서 무려 26년 만에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가 개최됩니다. 2024년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 대회는 전 세계 50개국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2일 동안 경기를 펼치는 대회로, 대한민국 볼링 역사상 가장 큰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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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는 한국 볼링 역사상 최초의 ‘양손볼러’ 국가대표이자, 청소년 국가대표 배정훈 선수가 출전합니다. 이번 여름 인천에서 한국 볼링의 미래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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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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